준오헤어는 탄탄한 교육 시스템과 독서 경영을 기반으로 업계 1위를 넘어, K-뷰티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성공은 단순한 기술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의 성장에 대한 믿음에서 비롯된 결과였습니다.
디자이너 한 사람의 실력과 리더십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듯,
결국 ‘사람’이 브랜드를 만든다는 것을 증명한 사례입니다.
세무·회계 비즈니스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 업은 단순히 수치를 다루는 일이 아니라,
고객과의 신뢰를 쌓아가는 과정입니다.
직원과 고객 간의 접점이 많고,
담당자의 전문성과 인품은 고객의 만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런 비즈니스의 본질에 대한 고민에서
‘담안의 독서 문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담안의 구성원들이 단순히 업무만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어제보다 오늘 더 나은 사람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그 출발점이 바로 ‘책 읽기’였습니다.
우리는 매달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그 안에서 각자의 생각을 나눕니다.
한 권의 책이 인생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책을 읽는 습관이 쌓이면
사람의 시선이 달라지고, 언어가 달라지고, 결국 행동이 달라집니다.
담안은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비전을 품은 눈빛을 가진 사람들,
그런 사람들이 만들어가는 조직이 결국 고객에게도 신뢰와 감동을 줄 수 있다고 믿습니다.

